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수상한 메신저) (문단 편집) == 캐릭터 == '''[[707(수상한 메신저)|또 다른]] 진 주인공''' '''이 게임의 [[리카(수상한 메신저)|만악의 근원]]에 의한 최대 정신적, 육체적 피해자'''[* 정신적 피해만 놓고 보면 [[707(수상한 메신저)|그의 형]]도 심각하다. 하지만 육체적, 정신적 고통까지 생각한다면 레이/세란이가 훨씬 위다.] 작중 첫 등장한 본편에서는 주인공을 리카의 오피스텔로 이끈 인물이자, [[민트아이]]의 해커로 끊임없이 RFA를 공격하는 빌런 '''Unknown'''으로 등장했다. 즉 주인공이 연애 공략 대상인 RFA의 멤버들보다도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눈 인물. 그가 하고 많은 사람들 중 하필 주인공을 고르지 않았다면 이 모든 사건이 시작되지도 않았을 것이니, 어찌 보면 근본적인 만악의 근원이라 볼 수 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도착해 있는 첫 문자 메시지가 바로 이 Unknown에게서 온 것이다. 젠 루트에서 처음 CG로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주인공이 머무는 리카의 오피스텔에 침입하여 폭탄 스위치를 들고 주인공을 협박하여 젠이 직접 구하러 오는 장면으로 빌런의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이후 707 루트에서도 폭탄을 매개로 오피스텔에 침입하여 주인공을 인질로 잡고 707을 협박하는데, 경악하고 멘붕한 707에 의해 Unknown이 707의 숨겨진 쌍둥이 동생 최세란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크릿 엔딩에서는 상술된 대로 정신 착란 상태가 와서, 눈이 멀어 무방비하게 서 있던 V를 총으로 사살했다. V가 그들 형제를 거둬준 인물임을 생각하면 은혜를 원수로 갚게 된 셈.[* 물론 세란은 V와 707이 자신을 배신하고 버린 인물들이라 세뇌된 상태였기 때문에,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중에도 그 분노는 형 세영만을 향했지 V는 안중에도 없이 잊혀진 상태였다. 애초에 V를 쏠 때도 정신 착란이 온 상태라 우발적으로 일어난 발작이나 다름 없었다.] 어린 시절 형과의 기억과, 그것을 왜곡하는 세뇌의 후유증으로 괴로워 하며 자해와 자살을 시도하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손을 내미는 세영을 목 졸라 죽이려고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다. 결국 형 세영의 진심에 감화된 세란은 지난 과거를 씻고 'Unknown' 이라는 대화명으로 RFA에 참가하게 된다. --다시 빨간 머리가 났다!-- 형 707과 RFA 멤버들, 그리고 --곧 형수가 될-- 주인공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된다. 주인공 옆에서 밝고 명랑한 707의 표정과 달리 시무룩하고 처연한 표정이 특징. 시선도 카메라 정면이 아닌 바닥을 보고 있다. 다시 빨간머리가 나서 707과 외관이 상당히 비슷해졌기 때문에, 이런 표정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이때의 분위기는 훗날 등장할 레이의 시무룩한 얼굴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여담으로 이 기념 사진에서 유성이는 처연한 표정을 하고 있다.--왜지--) 즉 만악의 근원이자 빌런으로 출연했다가[* 아직 리카가 민트아이의 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흑막이나 다름 없이 연출된다.], 과거의 트라우마와 리카에게 세뇌당해 이용된 정황이 밝혀지며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루트를 탄 셈.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본편의 Unknown 캐릭터를 청산하고 '레이' 라는 새로운 인격으로 재탄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